30만 재한 베트남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2회 주한베트남축구대회(VFAK CHAMPIONS LEAGUE 2024)가 

지난 6월 2일 대전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축구장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을 대상으로 주한베트남대사관이 주최하고 

주한베트남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3개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남자 16개팀과

여자 6개팀, 남자풋살 9개팀 등 총 31개팀의 선수와 응원단 등 7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주한베트남축구협회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의 축구동호회 80여 개가 연합하여 설립한 단체로

축구를 통한 베트남인들의 애향심 향상과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합니다.

2년 전 제1회 대회 당시 500만원을 후원해 성공적인 대회 창립에 기여했던 아이씨푸드는

이번에는 구장 사용료 전액(210여 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아이씨푸드는 앞으로도 한국에 살고 있는 베트남인들의 축구를 통한 화합에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