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전국 베트남 유학생 아이씨푸드컵 축구대회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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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654회 작성일작성일 24-08-27 00:32본문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베트남 유학생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아이씨푸드는 8월 24~25일 이틀간
충남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제13회 전국 베트남 유학생 아이씨푸드컵 축구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대회는 아이씨푸드가 국내 베트남 유학생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매년(코로나 기간 3년 제외) 개최하는 대회로
베트남 유학생에게는 축제와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축구대회 개회식 무대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남녀 대학생 14개 팀이 응원단과 함께 참가해
첫날은 예선전, 둘째 날엔 준결승 및 결승전을 치렀습니다.
축구시합 외에도 첫날에는 바비큐 파티를 곁들인 전야제가 열려
참가자들이 장기자랑 등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둘째 날엔 개회식, 시상식, 경품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이 대회 내내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야제 바비큐파티 모습
개회식에는 주한베트남대사관의 전현직 대사, 참사관 등 많은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참석했으며
재한베트남축구협회장, 대전베트남교민회장 등 한국에 거주하는 각계각층의 베트남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습니다.
특히 이장우 대전시장과 전현직 대전경찰청장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습니다.
▲선수단이 입장하는 모습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한 후 참가자들과 어울린 모습
▲남녀 축구시합 모습
아이씨푸드는 대회 때마다 선수 뿐 아니라 응원단까지 800여 참가자들의
교통편과 숙박, 식사 등 대회 진행을 위한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있습니다.
한번 대회를 치를 때마다 1억 원이 넘는 비용이 들지만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는 이 대회를 여는 이유를
“첫째, 거주 지역이 달라 평소 교류가 없는 베트남의 미래인재들에게
그들의 국가 스포츠라고 할 수 있는 축구를 통해 서로 친분을 쌓고 친목 도모를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만들어줌으로써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도록 하여
그들이 베트남에 돌아가서 사회적, 국가적 리더의 위치에 올랐을 때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에 우호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고,
둘째는 이러한 민간외교활동으로 미약하나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박균익 대표의 이런 뜻을 높이 사 대회가 풍성한 잔치가 되도록 여러 곳에서
고기, 술, 음료수, 경품 등을 후원해 참가자들이 이틀 동안 잔치를 즐기며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바비큐파티용 프리미엄 돼지고기를 아낌없이 제공해주신 한마음정육식당을 비롯해
후원해주신 모든 분과 기업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인사 드립니다.
아이씨푸드는 앞으로도 국내 베트남 유학생들을 친한파로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행사전문업체에 의뢰하지 않고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아이씨푸드 임직원과 충남대베트남유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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