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에 극한호우가 쏟아지면서 부산과 경남이 물바다가 됐습니다.

400㎜가 넘는 물벼락이 떨어진 경남에서는 침수 피해가 속출했고, 3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진 부산에서는 깊이 8미터의 대형 싱크홀에 차량 두 대가 추락했습니다.

남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부선 일부와 경전선 모든 구간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경부 일반선(서울역↔부산역) 동대구역∼부산역 구간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

선로 침수나 유실, 산사태 등에 대비한 조치다.

I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이미지 출처 기상청 토요일인 9월 21일 오후 5시 50분 현재 전남권, 경상권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이며,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40mm(남해안 시간당 50~9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는 시간당 5~1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 (20일~21일 17시.

21일남부지방을 덮친 집중호우로 경부선 일부와 경전선 모든 구간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경부 일반선(서울역↔부산역), 동대구역~부산역 구간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

선로 침수나 유실, 산사태 등을 대비한 결정이다.

남부지방중심으로 여전히 많은 비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진도에서는 시간당 100mm가 넘는 극한호우가 관측됐는데요.

오늘 밤까지 최대 150mm의 폭우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인 22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에 중부지방부터 맑아지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후에는 충남권남부내륙과 충북, 전라동부, 경상서부내륙에 5~2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전남 남부에 50~100㎜,, 광주·전남 북부에 20~80㎜, 전북에 5~40㎜, 부산·울산·경남에 30~100㎜, 대구·경북 남부에 20~80㎜, 경북 북부·울릉도·독도·제주에 10~60㎜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후 4시 기준,남부지방에는 시간당 20~40㎜의 비가 내렸다.

나머지 지역에는 시간당 5~20㎜의 비가 내렸다.

21일남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부선 일부(동대구역~부산역 구간) 구간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경부 일반선(서울역↔부산역) 동대구역∼부산역 구간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

선로 침수나 유실, 산사태 등에 대비한 조치다.

▲ KTX 열차 오늘(21일)남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부선 일부와 경전선 모든 구간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30분부터 경부 일반선(서울역↔부산역) 동대구역∼부산역 구간 열차 운행이 중지됐습니다.

선로 침수나 유실, 산사태 등에 대비한 조치입니다.

오후에는 충남권남부내륙과 충북, 전라동부, 경상서부내륙에 5~2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4도, 낮 최고기온은 20.

중앙공원위파크모델하우스

오는 23일부터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